제목 | 6월30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4-07-01 11:38 | 조회수 | 1,152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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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밀·대두가격, USDA의 파종면적 및 재고량 발표로 급락
밀 선물시장 시황(▼3.5%) 밀가격은 USDA 보고서 발표결과로 급락했음. 밀 파종면적은 56.474백만 에이커로 전망치인 55.818백만 에이커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함. 또한, 밀 최대 수입국인 이집트가 국제시장에 입찰을 발행하여 미국산 밀이 흑해지역과 첨예한 경쟁에 직면함에 따라 미국산 밀가격은 추가 하방압력을 받았음. 한편, 2사분기 가격변동은 주요 밀 생산지역의 풍부한 수확전망으로 19% 하락폭을 보이며 3년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였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4.2%) 옥수수가격은 USDA 보고서 발표 및 평균을 상회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수확량 전망으로 하락했음.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옥수수작황이 매우 이상적인 상태라고 함. USDA는 6월1일 기준 재고량을 38.54억 부셸로 발표하며 시장 평균추정치인 37.22억 부셸을 상회함을 확인하였으며, 파종면적도 91.641백만 에이커로 3월 추정치인 91.691백만 부셸과 비슷한 수준임. 한편, 이번분기 가격은 15.5% 하락세로 일곱분기 중 6번째 하락임.
대두 선물시장 시황(▼2.2%)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월요일 USDA 보고서의 예상보다 높은 파종면적 및 재고량 발표로 급락했음. 2014년 대두 파종면적 추정치는 84.8백만 에이커(34.3백만 헥타르)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 범위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6월1일 기준 재고량도 405백만 부셸로 시장 평균추정치인 378백만 부셸을 상회함. 또한, 가을수확 기간동안 이상적인 기상여건이 지속된다면 추가 가격하락 가능성도 있음. 한편, 금분기 대두가격은 4.3% 하락하며 마감하였음.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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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070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