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16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7-17 11:50 | 조회수 | 2,464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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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7월 16일자 시카고거래소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3달러 하락한 600달러이다. 8월물 선물가격은 586달러이며, 593달러로 시작한 후 592달러(저가)부터 601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28,414). 11월물 선물가격은 584달러로, 577달러로 시작한 후 576달러(저가)부터 587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20,182). 대두박 가격이 최고가격을 갱신했고 대두유가격도 상승세이다. 남동부 및 삼각주 지역은 지난 주 소나기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되었으나, 중서부지역은 향후 2주간 고온과 평균 이하의 강수량이 전망됨에 따라 작황에 불리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서부지역 대두의 성장이 둔화되고 발달이 저해되고 있다는 보고로 인해 거래소에서는 USDA 추정단수인 2.72톤/ha가 너무 높은 수치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거래소에서는 대두 단수가 2.69톤/ha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거래소에서는 금일 발표될 작황보고에서 대두의 양호/우수 등급이 전주대비 5%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OPA 월간 대두가공품 데이터에 의하면 6월 대두가공품 생산량은 전년 동월대비 46만 톤 증가한 365만 톤이다. 이는 거래소 예상보다 2만 7,200톤 더 많은 수치이며 대두의 최고가 갱신이 대두 수요의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7월 12일까지 주간 수출검사량은 39만 톤이며, 이 수치에서 매주 평균 5만 톤이 감소해도 USDA 전망치에 도달하게 된다. 미국달러화가치의 하락 및 원유가 상승은 대두가격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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