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3월20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4-03-21 11:08 조회수 1,346 작성자 손은애

 

밀가격은 차익거래로 하락, 대두가격은 공급우려로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7%)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차익거래로 인해 11개월래 최고치에서 하락했음. 미국산 밀은 미국달러화 강세로 인해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수단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했음. 또한, 미국 남부평야의 건조한 기후로 인한 수확우려도 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기상정보제공업체 CWG에 따르면 3월말에서 4월초 약간 습한 기후가 예상되나 적색경질 겨울밀 재배지역은 향후 10일간 건조한 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작황에 대한 우려가 높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9%)

옥수수 가격은 전일 상승세에서 차익실현 물량 유입으로 약보합 마감했음. AgResource에 따르면 전세계 옥수수 생산량은 내년 여름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재고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또한 USDA에 따르면 중국은 허용되지 않은 유전자변형 옥수수 수입 분쟁 지속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2개월래 처음으로 미국산 옥수수 수입을 재개하여 향후 가격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0.2%)

대두가격은 국내가공 및 수출수요 호조로 인한 타이트한 공급우려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임. 그러나 상인들에 의하면 수출수요의 경우 남미로부터 수입을 통하여 타이트한 공급을 완화할 수 있다고 봄. USDA에 따르면, 민간 수출업자들이 미국산 대두 120,000톤을 중국으로 판매했으며 전주 수출판매 물량은 639,700톤이라고 함.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403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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