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격, 미국작황 우려로 10개월래 최고치 경신

 

 

밀 선물시장 시황(▲3.3%)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남부평야 지역의 황사 및 건조한 기후로 인한 수확피해 우려로 1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음. 기상정보제공업체 CWG에 의하면 향후 2주 동안 남서부 평야지역의 강우 가능성은 적다고 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3%)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과 대두시장 강세 파급효과에 의해 상승했으며 이러한 견조한 옥수수가격은 수출수요를 냉각시켰음. 대만의 경우 높은 가격으로 인해 미국산 옥수수 60,000톤 응찰을 취소했음. 애널리스트들에 의하면 USDA 주간보고서는 400,000-700,000톤의 옥수수 수출판매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전주 수출물량인 683,400톤보다 낮을 것이라고 분석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0.9%)

대두 선물가격은 국내 및 수출수요 강세로 인한 재고감소가 전년도 가뭄으로 인한 감소분 회복을 어렵게 할 것이라는 전망 하에 8일래 최고치를 경신했음. 국내수요의 경우, 높은 중간이윤으로 인해 국내 가공업자들의 오일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