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1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4-02-12 11:26 | 조회수 | 1,501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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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공급량으로 옥수수가격 하방압력, 밀 및 대두가격은 견조세
밀 선물시장 시황(▲0.9%) 밀가격은 USDA의 밀 기말재고 추정량 축소로 이틀연속 2% 상승하여 견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0월 30일 기술적 매수세 이후로 40일 이동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준임. 한편,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세 번째 작물기간동안 27만 톤 이상의 밀생산이 이루어지면서 호주의 2013/14 밀생산량 전망치가 3% 상향조정되었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4%) USDA 보고서에서 예상을 웃도는 기말재고 축소를 전망했지만,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현물시장 약세와 전년대비 풍부한 공급량으로 인해 하방압력을 받았음. 최근 이어졌던 미국의 혹한이 약간 누그러들면서 내륙운송이 재개되고 있어 매도물량이 유입되고 있음. 옥수수가격은 일주일래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이는 100일 이동평균치를 하회하는 수준임.
대두 선물시장 시황(▲0.7%) 대두가격은 수출호조로 인해 가격상승 압력을 받았음. 또한, 미국 중서부 강의 동결로 수출업자들이 단기 공급을 제한받고 있어서 CIF 시장의 대두입찰가도 견조세를 보이고 있음. USDA에 따르면 민간 수출업자들은 2014/15 유통년도 동안 미국산 대두 116,000톤을 중국으로 판매한다고 함. 한편, 브라질은 가뭄으로 인해 2013/14 대두생산량 감소를 전망했지만, 아직 나타난 피해가 없어 9,001만 톤의 기록적인 생산량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대두가격 상승세는 제한될 것임.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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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02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