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3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4-01-02 11:44 | 조회수 | 1,633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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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수세, 전매도 물량 유입 등 기술적 거래로 국제곡물 가격 혼조세
□ 밀 ■ 밀 가격은 세계 재고량 증가로 인해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한 후, 환매수세 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마감하였으며, 겨울밀에 냉해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미국 중서부의 추운 날씨 예보 또한 가격을 지원했다. 그러나 풍부한 세계 공급량으로 인한 꾸준한 하락 압력이 존재한다.
□ 옥수수 ■ 옥수수는 작년 가뭄으로 인해 감소했던 세계 재고량을 보충하는 미국의 기록적인 수확량 전망으로 인해 올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이 GMO 문제로 인해 미국산 옥수수 화물을 거부함에 따라 옥수수 부산물(DDGs)의 현물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남미의 곡물재배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작황조건이 개선되면서 옥수수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았다.
□ 콩(대두) ■ 금일 대두가격은 연말 포지션 청산을 위한 전매도 물량유입 및 남미의 작황 개선 전망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황이 우려되었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는 비가 내렸으며 브라질 일부지역에서는 대두 수확이 진행 중이다.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보고서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이 전년도 4,830만 톤보다 증가하며 5,50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두박 가격은 가축사료의 단백질원이 되는 옥수수 부산물(DDGs)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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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2.31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