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2-12 10:28 | 조회수 | 1,565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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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환매수세 유입 등으로 국제 곡물가격 상승
□ 밀 ■ 금일 밀가격은 어제의 하락 이후 시장의 과매도 상태로 인한 기술적 환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그러나 미국이 이집트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음으로써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이집트는 루마니아와 프랑스로부터 밀 300,000톤을 구매했다.
□ 옥수수 ■ 옥수수가격은 환매수세 유입 및 에탄올 생산 활성화로 강보합 마감했다. 미공개 대상에게 미국산 옥수수 120,000톤을 판매되었다는 소식도 가격을 지원했다. 12월 6일 기준, 에탄올 생산량은 일 평균 944,000배럴로, 전주대비 3.4%, 전년대비 14.56% 증가했다. 주간 총 에탄올 생산량은 660.8만 배럴이다. 생산에 사용된 옥수수는 9,912만 부셸로 추정되며, 이번 년도 누적 옥수수 사용량은 13억 부셸이다.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한 주간 옥수수 사용량은 9,420만 부셸이다. 에탄올 재고량은 1,544.8배럴이며, 전주대비 2.14%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22.8% 감소하였다.
□ 콩(대두) ■ 대두 시장은 어제의 약세 이후 단기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였으며, 금일 대두가격은 상승 마감했다. 거래인들은 착유와 수출에의 견조한 수요와 좋은 국제적 착유 마진, 타이트한 공급 등의 요인이 단기적으로 대두가격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남미의 좋은 날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생산량 증가 기대감 등은 잠재적인 가격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거래인들은 USDA 1월 작황보고에서의 미국 생산량 상향 조정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연휴가 가까워짐에 따라 투기적 거래인들이 그들의 순매수 포지션을 줄일 수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가격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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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2.11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