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9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2-10 13:29 | 조회수 | 1,509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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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격 동반 상승
□ 밀 ■ 한파로 인한 작황우려로 금일 밀가격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일부 기상전문가들은 밀 수확량의 5% 가량이 동해로 인해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였으며, 다른 일부에서는 15%까지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하였다. ■ 주간 수출검역량은 전주 1,550만 부셸보다 증가한 1,976만 부셸이었으며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주간 수출검역량은 1,656만 부셸이다. 출하 속도는 USDA전망치의 61.7%수준이고, 동기대비 5년 평균은 51.3%였다. 속도는 평년을 앞서고 있으나 거래인들은 캐나다와 호주의 밀 생산량 증대로 인해 미국 수출량이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옥수수 ■ 중국이 더 많은 미국산 옥수수 화물을 취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포지션 청산물량이 유입되면서 옥수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한편 견조한 수출 수요로 인해 기말 재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 또한 옥수수가격에 상승 압력을 더했다. 옥수수 주간 수출검역량은 전주 3,600만 부셸보다 증가한 4,030만 부셸이었으며,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주간 수출검역량은 2,700만 부셸에 불과하다.
□ 콩(대두) ■ 중국의 구매 증가와 대두박 현물가격 급상승은 대두가격을 지원했다. 미국의 수출업체는 2013/14년도분 230,000톤, 2014/15년도분 60,000톤을 포함한 290,000톤의 미국산 대두를 중국에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남미의 기록적인 생산량으로 인해 중국의 주요 수요가 남미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시장 거래인들은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요증가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반면 남미의 작황에 우호적인 날씨전망은 가격 상승폭을 다소 제한했다. 주간 수출검역량은 전주 5,490만 부셸보다 증가한 6,040만 부셸이었으며,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주간 수출검역량은 단지 1,935만 부셸이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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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2.9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