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2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1-13 10:16 | 조회수 | 1,609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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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수요 증가/감소로 인해 국제 곡물가격 품목별 혼조세
□ 밀 ■ 호주의 예상보다 저조한 수확량과 최근 가격하락으로 인한 손실 이후 시장의 과매도 상태에 대한 소문이 거래 초기 밀가격을 지원했다. 그러나 수요부진에 대한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으며 금일 밀가격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주간 수출검역량은 1,220만 부셸로 전주 890만 부셸보다 증가하였으나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주간 수출량 1,660만 부셸에는 미치지 못했다. 누적 출하량은 USDA수출 전망의 55.5%수준이었으며 5년 평균은 42.5%이다. 리비아는 제분용 밀 50,000톤을 구매하기 위한 입찰중이다.
□ 옥수수 ■ 생산자들의 현물판매량이 증가하고, 수출 검역량이 감소하면서 옥수수가격은 하락했으나 시장의 과매도 상태가 일부 조정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주간 수출검역량은 1,670만 부셸로 전주 3,130만 부셸보다 감소했으며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주간 수출량 2,360만 부셸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누적 출하량은 USDA전망치의 18.2%였으며, 5년 평균은 19.2%이다. 시장은 수확진행이 84% 정도 완료된 것으로 예상한다.
□ 콩(대두) ■ 대두는 견조한 수출수요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으며 대두유와 대두박 또한 강세를 보였다. 민간 수출업체는 미국산 대두유를 미공개 대상에게 35,000톤, 중국에게 116,000톤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주간 수출검역량은 7,969만 부셸로 전주 8,050만 부셸보다 증가했으며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주간 수출량은 2,240만 부셸에 불과하다. 누적 출하량은 USDA전망치의 30.5% 수준이며, 5년 평균은 25%이다. 대두의 경우 수확이 거의 완료되어 수확으로 인한 가격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타이트한 수급상황의 지속으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존재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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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1.12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