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6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1-07 09:55 | 조회수 | 1,537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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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 가격 혼조세
□ 밀 ■ 밀 가격은 옥수수 시장의 약세와 수출부진 및 USDA 수급보고서에 앞선 전매도 물량유입으로 인해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의 밀 수요 기대감으로 인해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중국 국가 곡물 및 원유정보센터의 경제학자는 중국의 2013년 밀 수입량이 50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집트는 지난밤 입찰을 통해 루마니아로부터 밀 60,000톤을 구매했으나 미국과의 거래는 없었다.
□ 옥수수 ■ 옥수수 시장은 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로 인해 매도세가 계속 유입되면서 가격이 하락했으나 미국 달러 약세와 원유 및 금 가격 강세 및 습한 날씨로 인한 수확 지연이 가격을 지원하면서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중국 국가 곡물 및 원유 정보센터의 경제학자는 중국이 옥수수 500만 톤 이상은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며 이는 가격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 11월1일 기준 주간 에탄올 생산량은 일간 평균 902,000배럴로 전주대비 1%감소하였으며, 전년대비 9% 증가한 수준이었다. 주간 총 에탄올 생산량은 613.4만 배럴이었다. 에탄올 생산을 위해 사용된 주간 옥수수 사용량은 9,470만 부셸로 이번 년도 USDA전망치 49억 부셸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주간 사용량 9,450만 부셸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에탄올 재고량은 1,516.5만 배럴로 전주대비 1.4%증가, 전년대비 16.4%감소하였으며 5주 연속 수입량은 없었다.
□ 콩(대두) ■ 밀 시장과 옥수수 시장의 약세 및 남아메리카의 작황에 우호적인 날씨 전망은 대두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했으나 미국 달러 약세 및 시장의 과매도 상태에 대한 소문이 가격하락을 상쇄하면서 대두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타이트한 현물 시장 또한 가격을 지원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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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1.06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