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1-03 02:38 | 조회수 | 1,586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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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 생산량 보고에 앞서 옥수수·대두 가격 하락
□ 밀 ■ 밀 선물시장의 초반 약세는 밀 가격을 9월25일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시켰으나 시장의 과매도 상태로 인하여 차익거래 물량이 유입되면서 밀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 곡물분석기관은 아르헨티나의 밀 생산량을 980만 톤으로 전망했으며 아르헨티나의 USDA 담당관은 민간 전망치와 비슷하게 1,050만 톤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USDA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 옥수수 ■ 옥수수 가격은 다음 주에 있을 수급보고서에서 높은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보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민간 곡물분석기관은 옥수수의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9월 USDA 전망치 155.3부셸에서 더 증가하여 161.2부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생산량은 142억2,300만 부셸로 9월 USDA전망치보다 38,000만 부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밀 가격은 다음주 USDA수급보고서가 발표되면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콩(대두) ■ 수출수요 소식과 활발한 차익실현 거래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 USDA 수급보고서에서 높은 단위당 수확량이 보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일 대두 가격은 하락했다. 민간 곡물분석기관은 대두의 단위당 수확량이 9월 USDA전망치 41.2 부셸에서 더 증가하여 43.3 부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생산량은 32억9,800만 부셸로 이전 USDA전망치보다 14,900만 부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팜오일 가격 상승 및 대두유 수출수요 호조는 대두유 시장을 지원했다. 민간 수출업체는 미국산 대두유 33,000톤을 미공개 대상에게 판매했다고 보고했으며, 미국산 대두 115,000톤을 중국에 판매했다는 일간 수출 보고도 있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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