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3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0-24 10:46 | 조회수 | 1,706 | 작성자 | 손미연 | ||||||||||||||||
---|---|---|---|---|---|---|---|---|---|---|---|---|---|---|---|---|---|---|---|---|---|---|---|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국제 곡물가격 강세
□ 밀 ■ 아르헨티나가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때까지 수출량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과 흑해산 밀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미국산 밀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가 지속되면서 금일 밀 가격은 상승했다. 또한 향후 3개월간 호주의 날씨가 평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할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생산량은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어 가격 상승폭을 제한했다.
□ 옥수수 ■ 타 곡물 가격의 강세와 에탄올용 옥수수의 강한 수요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다. 밀수출 증가 기대와 중국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수요가 발생할지에 대한 불확실성도 옥수수 시장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밤 브라질산 옥수수 55,000톤을 구입했다. ■ 10월18일 기준 주간 에탄올 생산량은 일간 평균 897,000배럴로 전주대비 3.22%, 전년대비 11.99%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주 에탄올생산에 사용된 옥수수는 9,419만 부셸이며, 이번년도 누적 옥수수 사용량은 62,012만 부셸이다. USDA전망치인 49억 부셸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주간 사용량은 9,450.9만 부셸이다. 에탄올 재고량은 1,549.9만 배럴로 전주대비 52%증가, 전년대비 17.4%감소했으며 10월 셋째 주 수입량은 없었다.
□ 콩(대두) ■ 밀 시장 강세와 미국산 대두의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인해 금일 대두 가격은 상승했다. 민간 수출업체는 러시아에 미국산 대두 120,000톤을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중국 선물시장 약세와 우호적인 미국 수확기 날씨예보 및 남미 지역의 파종 진행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대두박의 수출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상태이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10.23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