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9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0-10 10:43 | 조회수 | 1,688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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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격 품목별 혼조세
□ 밀 ■ 밀 가격은 차익실현 물량 유입과 기술적 매수세로 인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흑해연안의 기상악화에 따른 파종면적 감소는 여전히 생산량 감소 전망에 따른 가격 상승 요인으로 남아있으나 상승세를 지원하지는 못했다.
□ 옥수수 ■ 옥수수 시장의 과매도 상태에 대한 소문은 가격 상승압력으로 작용했으며, 중국의 수요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미 연방정부의 폐쇄로 인한 불확실성은 투기적 거래자들의 시장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시장을 지원했다. 그러나 미국의 옥수수 수확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수확량 기대감에 따른 가격 하방 압력이 있었으며, 남아메리카의 우호적인 날씨 전망도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2013/14년 브라질(Conab)의 공식적인 옥수수 생산량 전망은 7,840~7,960만 톤으로 전년의 8,130만 톤보다는 낮은 수준이나, USDA 9월 예측치는 7,200만 톤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 10월4일 기준, 에탄올 생산량은 일간 868,000배럴로, 전주대비 0.80% 감소하였으나, 전년대비 8.5% 증가하였다. 주간 총 에탄올 생산량은 607.6만 배럴이다. 에탄올 생산에 사용된 옥수수는 9,114만 부셸로 USDA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9,440만 부셸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에탄올 재고량은 1,539만 배럴로 전주대비 0.77%,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 콩(대두) ■ 대두 가격은 수확기 도래에 따른 빠른 수확 진행에 대한 전망과 전매도 물량 유입으로 인해 하방 압력을 받았다. 남아메리카의 우호적인 날씨 예보와 브라질의 기록적인 생산량 전망도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했다. 브라질(Conab)의 공식적인 대두 생산량 전망은 8,760~8,970만 톤으로 전년의 8,130만 톤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적인 수준이다. USDA의 9월 예측치는 8,800만 톤이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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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0.09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