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7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10-08 10:12 | 조회수 | 1,764 | 작성자 | 손미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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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면적 감소 및 수확지연, 기술적 거래 등에 따라 밀·옥수수 가격 상승
□ 밀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내년 파종면적 감소 전망으로 생산량에 대한 우려가 늘어난 가운데 투기성 거래가 증가하면서 밀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강우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밀 수확량이 올해 2,200만 톤에서 2014년 1,50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추측은 미국 및 프랑스 시장의 수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킴으로써 가격 상승 압력을 더했다. 또한 러시아의 파종 면적 감소로 인해 2014년 러시아 밀 생산량이 거의 700~750만 톤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추측도 시장을 압박했다. 한편, 입찰시장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라크와 알제리, 방글라데시는 각각 밀 50,000톤을 입찰했고, 요르단은 밀 100,000톤을 시장에 내놓았다.
□ 옥수수 ■ 중서부 지역과 오하이오 하류곡의 주말 동안의 강우로 인한 수확지연 우려와 이로 인해 촉발된 일부 환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상승하였다. 시장은 만약 USDA생산보고가 있었다면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약 157~160부셸/ac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했으며 이는 매도저항(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멈추게 하는 매도세력)을 제공했다. 남아메리카는 비가 작황 조건을 개선시킬 것으로 보여 날씨 전망은 시장에 부정적이다.
□ 콩(대두) ■ 대두 가격은 옥수수와 대두간 스프레드 거래의 청산과 차익실현 물량 유입 등으로 하방 압력이 있었다. 남아메리카의 우호적인 날씨 예보도 부정적인 영향을 더했다. 미국 수확은 20~22% 완료되었으며, 수확기로 접어들며 하방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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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0.07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