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0월 7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3-10-08 10:12 조회수 1,765 작성자 손미연

파종면적 감소 및 수확지연, 기술적 거래 등에 따라 밀·옥수수 가격 상승

구분

옥수수

대두

1004

252

174

476

1007

255

177

476

전일대비

+3

+3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내년 파종면적 감소 전망으로 생산량에 대한 우려가 늘어난 가운데 투기성 거래가 증가하면서 밀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강우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밀 수확량이 올해 2,200만 톤에서 20141,50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추측은 미국 및 프랑스 시장의 수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킴으로써 가격 상승 압력을 더했다. 또한 러시아의 파종 면적 감소로 인해 2014년 러시아 밀 생산량이 거의 700~750만 톤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추측도 시장을 압박했다. 한편, 입찰시장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라크와 알제리, 방글라데시는 각각 밀 50,000톤을 입찰했고, 요르단은 밀 100,000톤을 시장에 내놓았다

    

옥수수

중서부 지역과 오하이오 하류곡의 주말 동안의 강우로 인한 수확지연 우려와 이로 인해 촉발된 일부 환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상승하였다. 시장은 만약 USDA생산보고가 있었다면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약 157~160부셸/ac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했으며 이는 매도저항(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멈추게 하는 매도세력)을 제공했다남아메리카는 비가 작황 조건을 개선시킬 것으로 보여 날씨 전망은 시장에 부정적이다.

    

(대두)

대두 가격은 옥수수와 대두간 스프레드 거래의 청산과 차익실현 물량 유입 등으로 하방 압력이 있었다. 남아메리카의 우호적인 날씨 예보도 부정적인 영향을 더했다. 미국 수확은 20~22% 완료되었으며, 수확기로 접어들며 하방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10.07_일일시황_.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