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7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09-28 15:48 | 조회수 | 1,701 | 작성자 | 손미연 | ||||||||||||||||
---|---|---|---|---|---|---|---|---|---|---|---|---|---|---|---|---|---|---|---|---|---|---|---|
USDA 곡물 재고량 보고에 앞서 품목별 혼조세
□ 밀 ■ 금일 밀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인다. 환매수세 등 기술적 매수세 유입과 브라질 및 중국의 지속적인 수요 가능성이 밀 가격을 지원했다. 민간 수출업체는 미공개 대상에게 미국산 밀 121,600톤을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는 폭우로 인해 겨울 밀 파종면적 중 약 30%, 혹은 200만 헥타르 가량이 감소될 수 있다고 전함으로써 가격 상승 압력을 더했다. ■ 중국은 1월~3월 선적예정인 호주산 밀을 구입할 계획이며, 모로코는 미국산 적색 연질맥 373,000톤 및 유럽산 밀 400,000톤을 구입할 계획이다.
□ 옥수수 ■ 옥수수는 활발한 수확이 진행되면서 기대치 이상의 수확량 발표로 인해 가격 하방 압력을 받았다. 반면, 시장은 옥수수 재고량이 17년 만에 최저치인 약 68,000만 부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여 가격 하락폭을 제한했다. ■ 한국은 세계 주요 수출국으로부터 55,000톤의 옥수수를 구입하는 한편, 2월~3월 선적을 목표로 280,000톤의 옥수수 구매를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 콩(대두) ■ 대두 가격은 밀 가격의 강세흐름과 USDA재고량 보고에 앞서 일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상승했으나, 곡물재고량 보고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기술적 매도세 유입 등으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되었다. 시장은 재고량 보고에서 대두의 재고량을 약 12,500만 부셸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9년 만에 최저치 수준이다. ■ 미국의 타이트한 기초 재고량은 곧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고, 브라질 수확량 증가로 인해 이번시즌 세계 대두 생산량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이번시즌 대두 수확량은 600만 톤 상향조정하여 8,800만 톤으로 전망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9.27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