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9월 18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3-09-20 21:26 조회수 1,781 작성자 손미연

밀·대두 강세, 옥수수 약보합세

구분

옥수수

대두

9월17일

236

179

493

9월18일

238

180

495

전일대비

+2

+1

+2

    

□ 밀

■ 어제 FSA의 파종면적 보고로 인해 밀 재배면적이 감소 조정될 것이라는 소문과 브라질이 미국산 밀을 구매할 것이라는 예상은 밀 가격을 강하게 지원하고 있다. 파리 밀 선물가격은 미국 선물시장의 상승세를 따라 동반 상승했다. 최근 미국 중부 및 남부 재배지역의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캔자스시티 밀 가격은 하방압력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날씨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내일 발표될 주간 수출판매는 전주(543,900톤)보다 증가(575,000톤)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옥수수

■ 밀과 대두 가격 상승이 옥수수 가격을 일부 지원했지만 이번 시즌의 공급량 증가 전망과 수확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의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전신은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중국의 미국산 사료 곡물 수입이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중국은 옥수수사료(distillers dried grainsㆍDDG) 369,096톤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4.6% 증가한 수준이다.

■ 9월13일 기준, 에탄올 생산량은 586.6만 배럴이며 에탄올 생산에 사용된 옥수수는 USDA 전망에 도달하기 위한 평균 주간 사용량 9,417만 부셸보다 적은 8,799만 부셸이다. 에탄올 재고량은 1,617.8만 배럴로 전주대비 0.56%, 전년대비 16.3%감소했으며, 수입량은 6월2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 콩(대두)

■ 중국의 대두 수입 소식과 10월 USDA보고에서 재배면적이 감축될 수 있다는 시장 예측은 대두가격에 상승압력을 가했다. 민간 수출업체는 2013/14년도 분 대두 193만 톤을 중국에 판매했으며, 미국산 대두 182,000톤을 미공개 대상에게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대두에 관한 5% 관세철폐 계획은 국제 대두 가격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 브라질 통화약세 및 대두의 국제적인 수요 강세 때문에 브라질 최종 사용자(사료 및 식물성 연료(Vegetable oil fuel)사용자)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2월~7월의 브라질의 대두 착유(crush)는 기록적인 수확량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7% 감소한 2,080만 톤에 불과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9.18_일일시황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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