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3-08-22 10:43 | 조회수 | 1,747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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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 선물 가격 강보합세
□ 밀
8월 21일 밀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상승한 톤당 235달러이다. 밀 가격은 선물시장 개장시점에 급등한 후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다. 날씨는 미국 서부의 파종 전 조건에 우호적이어서 시장에의 영향은 의견이 엇갈렸다. 유럽의 수확은 마감되었고, 이제 남반구의 수확조건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호주는 금주 말에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일부 날씨분석가들은 지난밤 호주 남부 수확량에 소량의 서리/냉해 피해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생산 전망은 2,500-2,600만 톤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그들의 13/14년 전체 밀 생산을 3,056만 톤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2012년의 2,706만 톤보다 증가한 수준이며, 최근 USDA전망치인 2,950톤 보다 많은 수준이다. 또한 봄 밀 생산은 2,183만 톤으로 작년의 1,872만 톤보다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 옥수수
8월 21일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6달러 상승한 톤당 196달러이다. 날씨는 90도에 가까운 온도와 적은 강수량으로 시장에 약간의 강세로 작용하고 있다. 금주 주말에 동부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일부지역에 작물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찰대는 더 많은 강수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8월16일에 마감된 주간 에탄올 생산은 하루에 평균 844,000배럴로 전주대비 1.5% 감소했고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지난주 에탄올 생산에 사용된 옥수수는 8,860만 부셸로, 총 누적 사용량은 43억5,000만 부셸이다. 이번 재배년도 USDA전망치인 46억 부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평균 1억1,610만 부셸을 사용해야 한다. 주간 옥수수 사용량 대 요구되는 사용량은 USDA가 2012/13년 에탄올 수요를 과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매주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8월16일 기준 에탄올 재고량은 1,650만 배럴로 전주대미 0.35% 증가했고 전년대비 10.9% 감소했다. 에탄올 수입은 7주 연속 보고되었으며 수요는 전주 650만 배럴에서 590만 배럴로 감소하였다.
□ 콩(대두)
8월 21일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9달러 상승한 톤당 490달러이다. 대두 선물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곡 스프레드는 견고한 상태이다. 시장은 많은 거래인들이 미국의 생산 잠재력이 현재 불안한 상태라고 느끼면서 위험 프리미엄을 추가하고 있다. 다음 주 미국 중서부는 따뜻한 날씨로 시장 강세를 지원하며, 콘 벨트 북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제한적인 강수량이 예보되었다. 오일시드의 세계 생산량은 약세를 보인다.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카놀라 생산량이 2012년 13.219백만 톤에서 증가하여 2013년 14.735백만 톤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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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8월21일_일일시황.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