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8월 6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3-08-07 10:55 조회수 1,902 작성자 손미연

흑해연안 국가 곡물생산 증가

 

    

    

□ 밀

    

8월 06일 밀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상승한 톤당 239달러이다.

밀 선물가격은 어제의 급격한 손실 이후에 다소 상승했다. 밀과 옥수수의 스프레드가 미온한 회복 노력을 보였지만, 옥수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밀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 이집트의 GASC는 9월 21-30일 선적되는 밀 120,000톤을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로부터 구매했다고 보고했다. 가격은 톤당 250.50~251.35달러였다. 러시아 밀은 예약된 화물에 대해 프리미엄을 제공했고, 미국은 제공하지 않았다. 프랑스 밀은 프랑스와 독일의 작황 호조로 인해 유럽의 현금시장이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집트를 파고들었다. 요르단은 100,000톤의 연질소맥을 구입했다. 뉴스통신사는 흑해의 강수량이 그 지역의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조사를 발표했으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은 8,700만 톤에 이르는 36%의 생산량 증가와 3,000만 톤까지 22%의 수출증가가 예상된다. USDA는 결합 생산물을 8,800만 톤, 수출량을 3,200만 톤으로 추정한다. 북반구에서의 세계생산량 증가가 치솟고 있으나, 브라질, 중국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옥수수

    

8월 06일 옥수수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달러 상승한 톤당 186달러이다.

옥수수 선물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9월물 거래가격은 콘 벨트 지역에서 현금입찰 상승으로 인해 높게 거래되었다. 날씨는 금일아침 네브래스카 동부에 걸친 소나기의 이동과 오후의 아이오와 중부와 서부의 비로 시장흐름에 부정적이다. 이런 기상상태는 일리노이와 인디아나 중북부 지역에 비 소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동쪽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흐름에 따라 투자은행은 그들의 13/14년 옥수수 생산량 예측을 증가시켰고, 가격을 4.75달러에서 4.2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은행은 수확량 전망을 에이커 당 156부셸에서 증가한 161부셸로 발표했다. 미국 EPA는 이전의 제안과 변함없이, 2013년 연료 공급에 있어서 바이오연료의 165억5,000만 갤런의 혼합을 필요로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EPA는 셀룰로우스 바이오 연료 사용을 1,400만 갤런에서 600만 갤런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었다.

    

    

    

□ 콩(대두)

    

8월 06일 대두 8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톤당 487달러이다.

아이오와 중부와 서부를 거쳐 네브래스카 중부에 소나기가 내렸다. 추가적인 소나기가 미조리 중부와 남부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USDA는 민간 수출업자가 2013/14년 110,000톤의 대두를 중국에 판매했다고 보고했지만 시장을 지원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거래인들은 중서부 일부 곡물의 성숙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계속 염두에 두었으나, 잠재적인 수확량에 대해서는 날씨가 궁극적인 결정요소이다. 작물상태평가는 시장방향의 약세로 작용한다고 고려되지만 일부 사설 전문가는 USDA가 8월12일 보고서에서 일부 식부면적 혹은 수확량을 낮추었다고 본다. 매스컴은 많은 사람들이 13/14년 기말재고가 현재 29,500만 부셸에서 26,200만 부셸로 감소할 것이라고 본다는 거래인들의 예측을 발표했다. 세계기말재고는 7,439만 톤으로 추정된다. 최근 USDA전망치는 7,412만 톤이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8.06일일시황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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