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24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3-07-25 12:51 조회수 1,976 작성자 손미연

곡물 선물시장 약세 지속, 대두가격 연속 급락

 

 

 

724일 밀 9월물 가격은 전일과 동일하게 톤당 240달러이다.

이집트가 9월 선적을 위해 러시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로부터 240,000톤의 밀을 구입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것은 그들의 수확속도와 곡물 공급 라인의 부진이 계속된 것을 감안하면 다소 놀라운 소식이었다. 이라크는 미국, 캐나다, 호주로부터 50,000톤의 제분밀(경질소맥) 입찰을 발표했다. 일부 수확기의 밀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브라질의 평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시장이 적당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주의 남서부지역의 수확기 동안 강수확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 같은 지원을 상쇄했다.

 

 

 

옥수수

 

724일 옥수수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6달러 하락한 톤당 200달러이다.

베이시스는 내수시장의 안정으로 고정적이었고, FOB 베이시스는 일부의 신곡 수출사업이 완료되었을 가능성을 보이면서 높게 상승했다. 에탄올 생산보고에 따르면 719일 기준 생산량은 지난주보다 2.6% 감소한 일일 평균 853,000배럴로 지난해 대비 7.2% 증가하였다. 지난주보다 2.6% 감소한 일간 평균 이 719일까지 생산되었으며, 금주의 생산은 구곡시장의 흐름으로 인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주간 총 에탄올 생산량은 597만 배럴이었다. 에탄올 생산에 사용된 옥수수는 이전 사용량인 9,190부셸보다 감소한 8,960만 부셸로 추정되었다. 에탄올 생산에 사용된 재배년도의 누적 옥수수 사용량은 40억 부셸이다. 이번 재배년도의 USDA 추정치인 46억 부셸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매주 평균 9,840만 부셸의 옥수수 사용이 요구된다. 719일 기준 에탄올 재고량은 지난 주 대비 4.1%상승한 1,730만 배럴로, 지난해 대비 9.2% 감소하였다.

 

 

 

(대두)

 

724일 대두 8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5달러 하락한 톤당 512달러이다.

미국전역에 걸쳐 베이시스는 국내 대두박 프리미엄의 하락압박과 거래인의 입찰취소로 인해 지난 48시간동안 급락했다. 대두박 8월물 가격은 급락하고, 대두유 12월물의 신규계약 또한 감소했다. 중국이 그들의 내수시장에 구곡 재고 보유량을 덤핑한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 동부는 다소 건조한 반면, 서부 콘 벨트는 다음 14일 동안 서늘하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어 미국 대두시장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남동부와 델타는 이모작 재배지역을 도울 것으로 보이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8월 날씨는 잠재적인 전체 수확량에 있어서 결정적인 요인으로 남아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7월24일_일일시황.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