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4일 선물시장 동향 | 날짜 | 13-06-25 08:33 | 조회수 | 2,056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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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옥수수 가격 하락, 대두 가격 상승 □ 밀
6월 24일 밀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7달러 하락한 톤당 256달러이다. 시카고 시장의 손실이 밀 가격 하락을 주도하였다. 시카고 7월물과 캔자스시티 7월물 가격은 동반 하락하였다. USDA의 시카고 밀 생산전망치는 5억 900만 부셀이지만 단수 증가로 더 많은 생산량이 예상되고 있다. 캔자스시티의 남부지역에서부터 수확이 진행된다. 남서부일부지역의 단수는 에이커당 25부셀로 예상되며, 동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더 향상된 수율이 기대된다. 수출 검샤량은 지난주 2,160만 부셀보다 하락한 1,480만 부셀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1,860만 톤이 판매되어야 한다. 누적 선적 속도는 USDA 전망치의 6%이며, 이는 5년 평균 속도와 동일하다.
□ 옥수수
6월 24일 옥수수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3달러 하락한 톤당 257달러이다. 7월물과 12월물 옥수수 선물 가격이 모두 하락하였다. 에탄올 시장의 약세가 보였지만 현물 시장에서는 여전히 이윤이 발생하고 있다. 수출 검사량은 지난주 1,414만 부셀보다 현저히 감소한 584만 부셀로 부진하였다. 이는 20주만에 최저 선적량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난주 1,220만 부셀보다 증가한 매주 1,280만 부셀이 판매되어야한다. 누적 선적 속도는 USDA 전망치의 81%이며 5년 평균의 78%수준이다. 이번 유통연도는 10주 남아있는 상황이다. 브라질의 2기 옥수수가 수확을 시작하면서 브라질산 옥수수 가격은 3년만에 최저로 하락하였다. 향후 1~2주간 날씨가 좋을 것으로 보여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아이오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하락폭을 줄일 수 있다.
□ 콩(대두)
6월 24일 대두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7달러 상승한 톤당 556달러이다. 7월물 가격은 상승한 반면 11월물 가격은 하락하였다. 단기적으로 미국 대두 가격은 남미산보다 대체로 비싼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6월 20일 기준 수출 검사량은 지난주 280만 부셀보다 증가한 783만 부셀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460만 부셀이 판매되어야 한다. 누적 선적 속도는 USDA 전망치의 96.5%로 5년 평균의 90% 수준이다. 지난주 파종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으며 중서부 지역의 향후 2주간의 날씨도 신곡 생장에 좋은 조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콘벨트 북서부 지역은 여전히 습한 상태로 남아있으며 이는 일부 대두재배면적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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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6.24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