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9일 밀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7-10 16:04 | 조회수 | 2,510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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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자 시카고거래소 밀 7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7달러 상승한 톤당 298달러이다. 7월물 가격은 톤당 294달러(저가)로 시작한 후 303달러(고가)까지 도달했다(거래건수 841). 9월물 선물가격은 톤당 304달러이며, 299달러(저가)로 시작한 후 310달러(고가)까지 도달했다 (거래건수 48,673). 12월물 선물가격은 톤당 310달러이며, 305달러(저가)로 시작한 후 316달러(고가)까지 도달했다 (거래건수 29,134). 미국 콘벨트지역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금년 옥수수 생산량에 대한 우려가 커져 옥수수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밀시장은 옥수수시장과 동반상승하였다. 미국에 지난주 기록적인 고온 및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었으며, 이로 인해 옥수수 매입경쟁이 시작되었고 밀도 그 뒤를 따르고 있다. 7월 5일까지 주간 수출검사량은 40만 6천 톤이며 이는 지난주보다 약 18만 톤 감소한 수치이다. 현재 수출검사량은 USDA 추정치의 8.7% 수준이며 최근 5년간 평균치의 8.8%이다. 금일 중 미국에서 작황보고가 발표될 예정인데, 봄밀 작황수준은 기존의 예측치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USDA는 흑해지역의 밀 생산량 전망치가 감소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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