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신곡 밀 생산량 전년대비 15% 증가 전망

 

 

세계 두 번째 밀 수출국인 호주의 새로운 유통연도(2013/14년) 밀 생산량은 3월 전망치보다 2% 증가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가의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밀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농업자원경제국(The Australian Bureau of Agriculture and Resource Economics and Sciences : ABARES)은 2013/14년 밀 생산량을 2,539만 톤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3월 전망치인 2,490만톤 보다 49만 톤 증가하였고, 2012/13년 밀 생산량인 2,207만 톤 보다 15% 높은 수준이다.

 

ABARES는 2013/14년 카놀라(canola) 생산량을 3월 전망치보다 10% 증가한 323만 톤으로 전망하였다. 호주 동쪽 해안의 건조한 날씨가 농가의 카놀라 재배를 방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카놀라 생산량은 3월 전망치보다 증가하였다.

 

2013/14년 면화 생산량은 99만 5,000톤으로 3월 전망치인 90만 5,000톤 보다 9만 톤이 증가할 것으로가 전망된다.

 

 

 

원제: AUSTRALIA NEW-CROP WHEAT PRODUCTION SEEN UP 15 PCT ON YEAR AGO (12-Jun-2013 09:24)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