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느린 파종속도에도 불구 작물 생육상태 양호 | 날짜 | 13-06-11 11:37 | 조회수 | 2,183 | 작성자 | 권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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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느린 파종속도에도 불구 작물 생육상태 양호
미국 농가들은 이번주 간간이 내리는 비로 인해 이번 시즌의 옥수수, 대두 파종을 마무리하는데 고군분투해야 할 것이다. 반면 이미 파종된 작물들은 빠르게 생장하고 있다고 농업기상학자가 밝혔다.
글로벌기상모니터링의 기상학자 John Dee에 따르면 현재 파종하기에 이상적인 날씨는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도 아니며, 이번주 2차례 정도의 약한 비가 내릴 것이다. 수요일과 목요일 소나기와 주말에 걸쳐 내리는 비는 미국 중서부지역 곡물벨트에 0.3~0.8인치의 비를 가져온 뒤 날씨는 다시 따뜻해질 것이다. 이미 파종된 작물들에게는 비로 인해 토양수분이 보충되고 그 뒤 이어지는 따뜻한 날씨가 생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주 기온은 화씨 80~90도로 예상되어 작물 생육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6월 2일 기준 옥수수와 대두 파종률은 각각 91%, 57%이며, 동기간 비교할 경우 이는 1996년 이후 가장 느린 속도이다.
원제: U.S. CROP GROWTH SEEN EXCELLENT WHILE PLANTINGS STAY SLOW(10-Jun-2013 21:2)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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