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말동안 많은 비로 미국 옥수수 파종 지연 | 날짜 | 13-06-07 10:58 | 조회수 | 2,152 | 작성자 | 권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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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많은 비로 미국 옥수수 파종 지연
미국 옥수수와 대두 파종이 마무리 단계이지만 다음주까지 약 10일간 많은 비가 예상되어 파종이 지연될 것이라고 농업기상학자가 밝혔다. 그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지역은 금요일까지 약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토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비가 올 예정이다.
미국 곡물벨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작년 가뭄으로 인한 건조함이 해소되었으나 농가의 곡물 파종을 지연시키고 있어 면적과 단수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USDA에 따르면 6월 2일 기준 옥수수 파종률은 91%, 대두 파종률은 57%으로 1996년 이래 동기간 가장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다.
MDA기상학자 Keeney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 지역의 다음주 날씨는 다시 건조해질 예정이어서 파종을 진행시키겠고, 이와 함께 봄 강우와 따뜻한 기온이 작물 생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남부평원은 이번 주말 비가 내려 토양습도를 높일 것이며 대평원지역은 다음주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경질 적색 겨울밀의 생장을 촉진할 것이다.
원제: MORE RAIN INTO WEEKEND TO STALL U.S. CROP PLANTINGS(06-Jun-2013 21:24)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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