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몬산토, 유럽에서 GMO작물 판매 뒷걸음질 | 날짜 | 13-06-04 14:53 | 조회수 | 2,255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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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유럽에서 GMO작물 판매 뒷걸음질
농작물 바이오 유전공학 기업인 몬산토사(Monsanto Co., MON.N)는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반대에 부딪혀 유전자 변형 작물의 확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한 몬산토는 더 이상 유럽에서 유전자 조작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로비나 새로운 승인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다.
몬산토 독일 대변인은 당분간 해외 시장에서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하였다. 몬산토는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해 정책적 지원과 규제 시스템을 가진 농가에게만 유전자 변형 종자를 판매 할 것이다. 지금까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유럽 국가 중 스페인, 포르투갈 등 몇몇 국가들이 해당한다.
몬산토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옥수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제는 동유럽, 남미 지역을 주요 성장지역으로 보고 있다. 유럽과 달리 남미 지역은 몬산토의 농생명공학 작물에 대해 관대한 편이지만,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양의 대두를 수입하는 중국의 승인이 아직 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하였다.
원제: MONSANTO BACKING AWAY FROM GMO CROPS IN EUROPE MON.N - RTRS (01-Jun-2013 02:16)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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