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3/14년도 흑해지역 밀 수출량 전년대비 31% 증가 전망 | 날짜 | 13-06-03 13:30 | 조회수 | 2,180 | 작성자 | 권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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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년도 흑해지역 밀 수출량 전년대비 31% 증가 전망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이 작년 가뭄에서 벗어나 주요 밀 공급국으로 다시 발돋움함에 따라 올해 흑해지역 밀의 수출량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3,200만 톤으로 예상된다. 주요 생산지역의 춥고 건조한 날씨가 끝난 후 단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의 밀 생산량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9,000만 톤으로 전망된다. 작황이 좋을 경우 전세계 밀 생산의 1/4을 차지하는 흑해지역 세 국가는 향후 시장점유율을 다시 회복하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따르면 2013/14년도 러시아의 밀 수출량은 1,600만 톤으로 전년대비 500만 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13년도 유통년도는 올해 6월까지이다. 또한 밀 생산량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5,450만 톤으로 전망된다. 2013/14년도 우크라이나는 2013년 생산량이 전년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량도 전년대비 증가한 850만 톤으로 전망된다. 중앙아시아 최대 곡물 생산국인 카자흐스탄도 2013년 생산량이 전년대비 53% 증가한 1,50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량 또한 전년대비 15% 증가한 750만 톤이 될 전망이다.
원제: POLL-BLACK SEA WHEAT EXPORTS TO SURGE 31 PCT IN 2013/14(31-May-2013 23:38)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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