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비시(MITSUBISHI), 브라질 곡물회사 매입 계획

    

    

일본 종합 무역회사 Mitsubishi Corp(8058.T)는 브라질 곡물 회사 Los Grobo Ceagro를 약 500억 엔(약 4억 9,500만 달러)에 사들이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미츠비시사의 브라질 회사 지분이 20%에서 80%로 증가될 것이다. 이로써 Ceagro가 브라질과 우르과이에서 곡물을 공급하면 아시아 시장의 공급 안정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미츠비시는 매년 약 1,000만 톤 이상의 곡물을 수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거래량을 약 2배가량 늘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Ceagro를 통해 연간 약 100만 톤의 거래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츠비시는 미국 네브라스카. 노스 다코타 지역에 곡물 집하 시설을 설립하기 위하여 약 100억 엔을 투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원제: MITSUBISHI TO BUY BRAZILIAN GRAIN COMPANY CEAGRO AGRICOLA - NIKKEI

(01-Jun-2013 14:01)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