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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2004년 이후 8년 연속 식량 생산 증가 날짜 12-08-23 21:13 조회수 3,458 작성자 농경연

  중국의 식량 생산은 2004년 이후 8년 연속 증가하여 2011년엔 처음으로 5억 5,000만 톤을 돌파하였다. 지난 8년간 식량 생산량은 총 1억 4,050만 톤, 연평균 1,750만 톤 증가하였다. 단수 또한 55.6kg으로 연평균 7kg 증가하여 신중국 건립 이래 단수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로 기록되었다. 특히, 2011년은 식량 생산에 있어 4가지 신기록을 세운 해이다. 첫째, 2011년 식량 생산량이 처음으로 5억 5,000만 톤을 돌파하였다. 둘째, 5년 연속 식량 생산량 5억 톤을 유지하였다. 셋째, 8년 연속 식량 증산을 실현하였다. 넷째, 처음으로 1인당 평균 식량소비량이 425kg 수준에 달하였다.
  중국 중앙재정의 삼농(농업, 농촌, 농민)에 대한 지출은 2004년 2,626억 위안에서 2011년 약 1조 위안으로 연평균 21% 증가하였다. 그 중, 식량 부문은 중국 강농혜농(强农惠农)정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서, 4대 보조금(식량 직불 보조, 우량종 보조, 농기계 구입 보조, 농자재 종합 보조)은 2004년 145억 위안에서 2011년 1,406억 위안으로 증가하였으며 식량재배보조금은 전국 평균 ha당 150위안이 안되었던 것에서 1,200위안으로 증가하였다.
  식량 재배에 대한 농민의 적극성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중국정부는 2012년 생산된 밀과 벼의 최저수매가를 상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중앙 재정은 대규모 식량생산현(县)에게 장려금 277.65억 위안을 보조하기로 하였다. 중앙 재정은 2005년부터 대규모 식량생산현에게 장려금 보조를 실시하였는데, 장려금은 2005년 55억 위안에서 2011년 211억 위안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7년간 총 951억 위안이 1,000여 곳의 현에 지급되었다. 이밖에, 2009년부터 식량위험기금에 대한 지방 부담을 없애고 현재 중앙재정에서 모두 부담하고 있다.

 

자료: 新華社(20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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