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KAR, 가뭄에도 불구하고 2013년 러시아 밀 생산량 상향 조정 | 날짜 | 13-05-21 22:00 | 조회수 | 2,395 | 작성자 | 권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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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AR, 가뭄에도 불구하고 2013년 러시아 밀 생산량 상향 조정
러시아의 농업시장연구소(IKAR)는 2013년 러시아의 밀 생산량을 전년대비 2.5% 증가한 5,380만 톤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러시아 일부 지역의 날씨가 덥고 건조함에도 불구하고 주산지의 밀 수확량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주요 곡창지대의 건조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하면 이러한 전망치의 상향 조정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IKAR 대표인 Dmitry Rylko는 러시아 최대 밀 주산지인 크라스노다르(Krasnodar)의 밀 수확상황이 양호한 편이나 만약 다음주나 그 다음주 남부와 중부지역에서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전망치는 다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밀 수출국으로서 작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가뭄으로 밀 생산량의 1/3에 피해를 입은 후 올해는 풍작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 러시아는 밀 3,800만 톤을 포함하여 총 7,1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하였다.
원제: RUSSIA’S IKAR UPS WHEAT CROP FORECAST DESPITE DROUGHT(20-May-2013 18:23)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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