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3/14년도 아르헨티나 밀 파종 20% 증가 | 날짜 | 13-05-20 14:31 | 조회수 | 2,271 | 작성자 | 권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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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년도 아르헨티나 밀 파종 20% 증가
아르헨티나는 높은 국제 밀 가격과 수출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세금환급프로그램의 영향으로 2013/14년도 밀 파종이 20% 증가할 전망이다. 2월에 끝난 2012/13년도 아르헨티나 농가에서는 316만 ha에 밀을 파종하였다. 이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록을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시카고 기준 밀 가격이 현재까지 4.5% 상승한 이래 계속 바뀌고 있다.
Agritrend 대표 Gustavo Lopez는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부들이 밀을 파종하는데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 밀 파종은 15~20% 증가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면적은 400~420만 ha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에서는 2013/14년도 아르헨티나 밀 재배면적을 전년대비 30만 ha 상향 조정된 390만 ha로 전망하였다.
5월 초 남미국가들은 밀 파종을 시작하였다. 아르헨티나는 주요 밀 수출국이자 브라질에 밀을 수출하는 주요 밀 공급자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밀 농가들은 국내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수출억제정책으로 인하여 다른 작물로의 작목 전환을 해왔다. 밀 파종을 늘리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밀 수출에 부과하는 23%의 추가부담금을 보상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세금 환급을 시행하고 있다.
USDA에 따르면 2013/14년도 아르헨티나의 밀 생산량은 전년대비 200만 톤 상향 조정된 1,300만 톤으로 전망된다.
원제: ARGENTINE WHEAT AREA SEEN UP AS MUCH AS 20 PCT THIS SEASON(18-May-2013 02:21)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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