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미산 대두 수입 의존 증가 | 날짜 | 13-05-15 14:43 | 조회수 | 2,407 | 작성자 | 신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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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산 대두 수입 의존 증가
미국 대두 재고량의 낮은 수준은 수출할당제(exports rationing) 유발 5월 남미 수출량은 1,080만 톤에 가까운 수준 중국 수입량은 증가할 전망
대두 주요 수입국들의 남미산 대두 수입은 향후 6개월 동안 증가할 전망이라고 5월 14일 오일월드는 발표했다. 이는 미국 재고량이 낮은 수준이여서 미국의 대두 수출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9월~2013년 2월에 미국 수출량이 높은 수준이여서 주요 수출업자들의 재고량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불가피한 수출 할당제가 만들어졌다. 하반기인 9월에 미국 대두 신곡이 수확되면 이러한 상황은 개선될 것이라고 오일월드는 전망했다. 그 결과로서 중국과 다른 대두수입국들은 2013년 5월/8월 급격히 증가하는 남미 대두 수출에 더욱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르과이의 2012년 수출량은 4월과 5월 각각 1,000만 톤, 960만 톤인데 반해 2013년 5월 수출량은 1,080만 톤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브라질의 항만업체 노동자의 근로시간이 평일기준 하루 8시간에서 24시간으로 연장되었기 때문이라고 오일월드는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4월 24일 산토스(Santos)항구와 5월3일 리오 그란데(Rio Grande), 파라나구아(Paranagua) 항구에서 있었으며, 비로 인해 해상운송이 지연되지 않는다면 브라질 대두 수출량은 760만 톤에 가까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대두 수입량은 5월~7월 현저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1월~4월에 예상보다 낮은 수입량을 앞으로의 재고량이 보충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중국 대두 수입량은 2013년 1월~4월 1,550만 톤으로 작년 1,810만 톤에 비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더 많은 대두 선박이 유럽연합에 도달하였고, 하반기 예상보다 많은 수준의 대두 가공품이 생산될 것으로 오일월드는 예상했다.
원제: SOYBEAN IMPORTERS TO RELY MORE ON SOUTH AMERICA -OIL WORLD (14-May-2013 22:30)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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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05.15_로이터뉴스_1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