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2012/13년도 대두 생산량 4,830만 톤 예상

 

아르헨티나의 최대 곡물거래소인 로사리오 곡물거래소(Rosario grains exchange)가 발간한 작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2/13년도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은 이전 추정치인 4,800만 톤보다 다소 상향 조정된 4,83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두 수확은 현재 70% 정도 완료되었으며 최근 단수를 감안하면 수확량은 4,83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시즌 아르헨티나에서는 1,950만 ha에 대두를 재배하였으며 평균 단수는 2.58톤/ha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시즌 옥수수 수확량은 2,450만 톤으로 예상된다. 이는 예상보다 낮은 단수로 인해 이전 전망치인 2,530만 톤보다 다소 하향 조정되었다. 현재 옥수수 수확은 60% 정도 진행되었으며 평균 단수는 7.05톤/ha 예상된다. 지난달 작황 보고서에서 추정했던 단수 7.17톤/ha 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제3위 대두 및 옥수수 수출국으로서 2012년 미국에서 발생한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이번 시즌 대두와 옥수수 수출에 강세를 보였다.

 

 

원제: ARGENTINE 2012/13 SOY CROP SEEN 48.3 MLN T (14-May-2013 04:21)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