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 사임 의사 | 날짜 | 13-05-13 17:43 | 조회수 | 2,331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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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농림부 장관 사임 의사
커피 농장주들의 파업에 협상하고, 마르크스 반군과 평화 협정을 추구하는 협상을 하였던 콜롬비아 농림부장관 (Juan Camilo Restrapo )이 지난 금요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처리 날짜는 정확하지 않다. Restrapo는 한달 전에 콜롬비아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에게 사임의사를 밝혔으며, 신임 장관 교체가 있을 때까지는 집무실에 남아 있기로 하였다. 후임자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지역 라디오 Caracol는 반군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와 토지 개혁문제 협상을 타결하기 전까지는 장관직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 Restrapo는 50년 동안의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콜롬비아 무장혁명군과의 협상을 진행하는데 깊이 관여하고 있다. 그는 201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사직서 제출 기한(5월 31일)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각료이다. 그러나 그는 출마는 지금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전하였다. 그는 대통령이 지시한 중요한 임무가 끝나갈 뿐이라고 말했다. Restrapo 2010년 산토스 대통령 내각 농림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수많은 항의로 고생하였다.
원제: COLOMBIA’S AGRICULTURE MINISTER SAYS HE’S RESIGNING(11-May-2013 13:1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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