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격 하락으로 브라질 대두 생산자, 유통업자 수익 감소 | 날짜 | 13-05-07 16:07 | 조회수 | 2,374 | 작성자 | 정원희 |
---|---|---|---|---|---|---|---|
가격 하락으로 브라질 대두 생산자, 유통업자 수익 감소 (2013.5.7. 로이터통신)
원제: BRAZIL SOY FARMERS, TRADERS SEE SMALLER PROFITS AS PRICES DROP 07-May-2013 06:59
브라질 대두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의 도로, 철도, 항만이 정체를 빚어 가격의 하락을 가져와 생산자와 유통업자의 수익이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브라질 현지의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곡물 수출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항구가 너무 혼잡하여 트럭으로 수송하여 선박에 선적하기 까지 몇 주를 대기하는 동안 추가 비용이 발생하여 현지 대두 가격은 급락하였다. 일반적으로 브라질 현지의 현물 가격은 3 ~5월 수확 후에 시카고 가격 하락보다 빠르게 하락한다. 그러나 올해 브라질 현지 가격은 시카고 선물가격보다 훨씬 빠르게 급락하였다, 브라질의 농업경제학자는 현지 가격의 약세로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대비책을 세우기도 힘들 것으로 본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지난 9월 4일 대두 선물 가격이 부셀당 17.71달러로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하였을 때, 브라질 현지 생산자들은 부셀당 17.34달러에 판매하였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5.7_뉴스_3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