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르헨티나, 미국이 아닌 중국으로 대두 수출 준비 | 날짜 | 13-05-03 15:30 | 조회수 | 2,370 | 작성자 | 정원희 |
---|---|---|---|---|---|---|---|
아르헨티나, 미국이 아닌 중국으로 대두 수출 준비 (2013.5.3. 로이터통신)
원제: EXCLUSIVE-Argentina seen sending soy to China, not U.S. 03-May-2013 05:52
로이터 소식통은 아르헨티나 항구에서 140만 톤의 대두가 미국으로 수출될 것이라는 소문을 뒤로하고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미국에 이어 세계 제3의 대두 공급 국가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주요 수출회사는 4월~5월초까지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출항하는 선박은 없었으며, 미국으로 수출한다는 소문은 남미 대두 가격하락과 타이트한 미국 공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다.
아직까지 5월에 수출될 물량은 140만 톤으로 집계된다. 이는 수출 계약이 체결되어 선박이 배정된 후 탑재만을 기다리고 있는 물량만을 의미한다. 남미 생산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곡물 수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2012년 미국의 대두, 옥수수 재배지에 최악의 가뭄이 있은 후부터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올해 생산량의 66%를 수확하였으며, 부에노스 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수확량을 약 4,85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시즌 대두 생산량이 5,130만 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사료용 대두박과 국제 바이오 연료분야에 사용되는 대두유 공급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공급 국가이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5.3뉴스_3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