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식량자급률 90% 미만 | 날짜 | 12-07-03 09:39 | 조회수 | 3,496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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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규획(2005`2010년)” 이후, 중국 정부는 식량자급률이 95% 이상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왔지만 중앙농촌공작영도소조 진석문(陳錫文) 부조장은 실제 중국의 식량자급률은 90%에 못미치기 때문에 중국의 식량안보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밝혔다.진석문(陳錫文) 부조장에 따르면, 작년 중국은 대량의 옥수수, 밀, 식물유, 면화, 식용당, 돼지고기 등 주요 농산물을 수입하였으며, 그 중 옥수수, 대두, 밀 등 주요 식량작물은 6,250만 톤을 넘어섰으며, 이는 작년 전국에서 식량작물을 가장 많이 생산한 흑룡강성(5,720만 톤)을 훨씬 초과하는 수준이다. 2011년 중국은 대두 약 5,240만 톤, 각종 식물유 약 627만 톤, 면화 약 330만 톤(국내 면화 생산량의 50% 초과), 식용당 약 200만 톤,돼지고기 약 50만 톤을 수입하였다. 이것은 중국 농산물의 국제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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