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5-01-31 13:41 조회수 7 작성자 김현정


중국, 브라질산 대두 5개 업체 수출 중단 2개월 지속 예정

(China’s suspension of five Brazilian soy exporters to last 2 months, says Brazilian official)

이번 달 초 중국이 식물 검역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화물로 인해 브라질 5개 회사의 대두 수출을 중단한 것이 2개월 간 지속될 것이라고 브라질의 한 농업 고위 관리가 금요일에 로이터에 말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최대 대두 수출국이다. 브라질의 농민과 수출업체는 중국 시장을 놓고 미국과 경쟁하고 있다.


혹한으로 미국 겨울밀 작황 피해 예상

(Frigid weather likely damaged US winter wheat crop, meteorologist says)

금요일 Commodity Weather Group은 이번 주 극심한 추위로 인해 미국 평원과 중서부 일부 지역에서 겨울밀 작물의 최대 15%가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미국 밀 생산에 불길한 징조이다. 이번 주 초에 북극 공기가 미국 대부분을 덮치면서 이번 겨울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던 주요 밀 재배 지역에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세 인하로 대두 및 옥수수 판매 증가 전망

(Argentina grains tax cuts should speed up soy, corn sales)

분석가들은 아르헨티나의 예상치 못한 곡물 수출세 인하로 이 부문의 선적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으며, 장기적으로는 대두, 옥수수, 밀의 주요 공급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생산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목요일 오후 6월 말까지 곡물 수출에 대한 세금을 일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유주의 대통령인 하비에르 밀레이의 공약을 이행하고 최근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도 설탕 제조업체 가격 인상 요구, 수출 계약 여전히 미정

(Indian sugar mills seek higher prices; export contracts remain elusive)

인도 거래자들은 인도 정부가 100만 톤의 설탕 수출을 허용한 후에도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장들이 해외 구매자가 지불할 의향이 없는 런던 설탕 가격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을 요구하기 있기 때문이라고 네 명의 무역 관계자가 금요일 로이터에 밝혔다. 세계서 두 번째로 큰 설탕 생산국인 인도의 선적 속도가 느려지면서 이번 주에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세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501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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