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5-01-20 10:25 조회수 38 작성자 김현정

IGC, 2024/25 세계 옥수수 생산량 전망 하향, 미국 추정치 감소

(IGC trims global corn crop forecast, US estimate cut)

국제곡물협의회(IGC)는 목요일에 2024/25년 세계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삭감했는데, 이는 주로 미국의 하향 조정을 반영한 것이다. IGC는 월별 업데이트에서 세계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600만 톤 줄여 12억 1,900만 톤으로 조정했다.


브라질, 2024/25년 대두 생산량 작물 투어 앞두고 사상 최대 전망

(Brazil 2024/25 soy output seen as record ahead of crop tour, Agroconsult says)

브라질의 한 농업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가 목요일에 전국적인 현장조사 원정을 앞두고 2024/25년 작물 연도의 대두 생산량 전망치를 약간 상향 조정했다. Agroconsult는 기자회견에서 지역 농부들이 이전의 1억 7,220만 톤 전망치에 비해 기록적인 1억 7,240만 톤을 수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구매자, 트럼프의 복귀 앞두고 저렴한 브라질산 대두로 전환

(Chinese buyers switch to cheaper Brazilian soybeans ahead of Trump return)

중국 대두 가공업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1월 20일 취임한 후 미국이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미국산 유지종자 대신 경쟁력이 있는 가격의 브라질산으로 전환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동안 무역 긴장이 부활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세계 최대 농산물 수입국인 중국으로의 무역 흐름이 이미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구매자는 재고를 비축하고 대체 공급국을 찾게 되었다. 


옥수수 가격 급등으로 미국 농가의 판매 급증

(Surging corn prices trigger spate of sales from US farmers)

미국 농무부가 2024년 수확량 추정치를 삭감한 후 옥수수와 대두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서부 전역의 농민들이 작물 판매를 늘렸다고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네브래스카의 곡물 딜러가 밝혔다. 옥수수 가격은 지난달 약 10% 상승했다. 지난달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2020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급등세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농촌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501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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