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5-01-14 11:31 조회수 39 작성자 김현정

중국 대두 수입,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2024년 사상 최대 기록

(China soybean imports hit record in 2024 ahead of Trump inauguration)

중국 2024년 기록상 가장 많은 대두를 수입했으며, 이는 미중 무역 긴장 고조에 우려를 품은 구매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유지종자 구매국인 중국은 2024년 1억 503만 톤의 대두를 수입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브라질, 2024/25 대두 작황 전망 엇갈려, Patria 감소, Safras 증가

(Patria trims Brazil 2024/2025 soy crop forecast on weather; Safras hikes estimate)

브라질 농업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들은 금요일 브라질의 2024/25년 대두 작물에 대한 신규 추정치를 발표하면서 상반된 견해를 공유했다. Safras & Mercado는 예측치를 상향 조정했고 Patria AgroNegocios는 예측치를 하향 조정했다. 두 회사 모두 올해 세계 최대의 대두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이 기록적인 수확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지만, Patria는 일부 주요 주의 악천후로 인해 생산량이 1억 7천만 톤 이하로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Senalia, 2024/25 곡물 수출량 절반 감소 전망 

(France’s Senalia says poor crop to slash its 2024/25 exports)

프랑스 최대 곡물 항구인 루앙에서 가장 큰 터미널을 운영하는 Senalia는 금요일 프랑스의 흉작으로 인해 이번 시즌 수출량이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협동조합 소유의 Senalia는 2024/25년 7~6월 시즌에 2023/24년의 385만 톤보다 감소한 160만 톤의 곡물 선적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대두 모라토리엄’, 연방대법원 판결로 시험대에 올라

(Brazil’s ‘soy moratorium’ faces test as Supreme Court ruling looms)

브라질 연방 대법원은 아마존 열대 우림의 벌채 지역에서 생산된 대두 구매를 금지한 곡물 거래업체의 세금 감면을 일정 기간 종료하는 주법에 이의를 제기한 요청에 대해 판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법안은 브라질에서 가장 큰 대두 생산지역인 마투그로수에서 통과되었지만 Flavio Dino 판사의 결정으로 1월 1일 시행이 중단된 상태다.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해당 법률의 시행이 보류될 예정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501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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