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브라질, 가뭄으로 대두 농가 긴장, 중부 지역은 폭우 피해 우려

(Dry spell puts southern Brazil soy farmers on alert as rains pound central regions)

기상학자들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브라질 최남단 주에서 대두 재배가 제한되어 농민들이 경계하고 있으며, 중부 지역에서는 과도한 비로 조기 수확 작업이 방해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의 2025년 대두 수확량은 1억 7천만 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민간 컨설팅 회사에 따르면 비가 드물었던 리우그란지두술주의 생산량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고 이는 기록적인 수치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내 산업 지원을 위해 폐식용유 및 팜유 부산물 수출 제한

(Indonesia curbs exports of used cooking oil, palm residue to help domestic users)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요일에 발표한 새로운 규정에서 폐식용유(UCO)와 팜유의 잔여물 수출을 제한하여 국내 식용유 및 바이오디젤 산업에 공급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팜유 생산 및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올해부터 디젤 연료에 팜유 기반 연료를 이전 35%에서 40%로 늘리는 새로운 규정(B40)을 시행하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 규제로 12월 수출량 감소

(Ukraine export regime hit Dec farm exports, ministry says)

우크라이나는 농산물 수출 규제가 도입된 이후 12월 농산물 수출이 감소했다고 우크라이나 농업부가 수요일에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12월 1일에 정부는 최소 수출 가격을 도입하고 국가의 세무 및 관세를 통해 선적에 대한 새로운 통제를 부과했으며, 부가가치세를 내는 회사에 수출 승인을 제한했다.

한국 KFA 부산, 비공식 거래로 옥수수 65,000톤 구매

(South Korea’s KFA Busan bought 65,000 T corn in private deal, traders say)

한국사료협회(KFA)가 수요일에 국제 입찰 없이 비공식 거래로 약 65,000톤의 사료용 옥수수를 구매했다고 유럽 트레이더들이 전했다. 옥수수는 KFA 부산 지부에서 구매했으며 거래회사인 United Grain Corporation에서 톤당 약 238.40달러 C&F으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며 3월 20일경 한국에 도착하기 위한 추가 항구 하역에 대해 톤당 1.50달러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