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5-01-08 10:41 조회수 26 작성자 김현정

미중 무역 전쟁 재점화시 미국 대두 가격 $9/부셸 이하로 하락 가능, 라보뱅크 분석

(Another US-China trade war may drop US soybean prices below $9/bushel, Rabobank says)

라보뱅크의 분석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으로 중국과의 또 다른 무역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 대두 가격이 부셸당 9달러 이하로 폭락할 수 있으며, 이는 농민들의 생산 비용보다 훨씬 낮고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월요일에 공개된 RaboResearch 내부 보고서에서 무역 전쟁으로 인해 브라질이 중국의 유지종자 수입을 더욱 장악하고 중국의 총 수입 수요의 최대 80%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중간 수확철, 코트디부아르 기상 혼재 영향

(Ivory Coast weather mixed for cocoa mid-crop farmers)

지난주 코트디부아르의 주요 카카오 지역에서 강수량이 변동하면서 주요 작물이 감소함에 따라 4월~9월 중기 작물의 성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렸다고 농민들이 월요일에 밝혔다. 평균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한 서부 소브레 지역에서 농민들은 이 습기로 인해 2월부터 카카오 나무가 꽃을 피우고 지속적이고 풍부한 작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제재로 인해 시리아, 밀과 연료 수입 불가능

(Syria unable to import wheat or fuel due to US sanctions, trade minister says)

시리아의 새로운 무역장관은 미국 제재로 인해 연료, 밀 또는 기타 주요 원자재를 수입하기 위한 거래가 불가능하며, 걸프 아랍 국가를 포함한 많은 국가가 수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Maher Khalil al-Hasan은 시리아의 새로운 집권 정부가 몇 개월 동안 충분한 밀과 연료를 모아왔지만, 제재가 동결되거나 조만간 해제되지 않을 경우 국가가 “대참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U 해양 연료 규제,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 높아 

(EU’s cleaner marine fuel rules are inflationary, shipbrokers say)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유럽연합의 새로운 해양 연료 규정이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운송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두 명의 선박 중개업자가 밝혔다. 바이오디젤과 LNG와 같은 대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선박을 보유한 기업은 이 규제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책은 2년 연속으로 시행된 유럽연합의 주요 해운 산업 탄소 배출 감축 규제 중 2번째로 해운업은 전 세계 무역 상품의 80% 이상을 운송하며, 약 3%의 온실가스 배출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50107.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