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12-20 10:44 조회수 63 작성자 김현정

중국, 곡물 생산 안정화를 위해 농장 현대화 추진

(China to promote modernization of farms in pledge to stabilise grain output)

중국읜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곡물 재배 면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국영 언론이 연례농업정책회의를 인용해 보도했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인 중국은 올해 2억 9,492만 톤의 옥수수를 포함하여 7억 650만 톤의 기록적인 곡물 생산을 발표했다. 


미국, 조류 인플루엔자 첫 중증 인간 감염 사례 발생; 캘리포니아 비상사태 선언

(US suffers first severe human case of bird flu; California declares emergency)

미국은 루이지애나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축과 접촉한 주민이 중태로 입원하면서 첫 중증 사례를 보고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캘리포니아는 바이러스가 낙농업에 확산되고 올해 수십 명의 농장 노동자가 감염된 이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프랑스, 밀 수출량 예측 수십 년만에 최저치로 하락

(French wheat export forecast cut to lowest in decades)

농장 사무소 France AgriMer는 수요일에 이번 시즌 유럽 연합 외부로의 프랑스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수요 감소로 인해 세기 초 이래 최저치로 낮췄는데, 이는 북아프리카와 중국의 수요 부족을 반영한 것이다. 1980년대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의 수확량과 혼합된 곡물 품질, 러시아와의 치열한 경쟁, 중국의 수입 감소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1~11월 동안 루마니아 콘스탄차 항구를 통한 곡물 수출량 감소

(Ukraine exported 6.0 mln metric tons of grain via Romania’s Constanta in Jan-Nov)

항만 당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루마니아 흑해 항구 콘스탄차를 통한 곡물 수출은 11개월만에 전년 대비 54% 감소하여 600만 톤에 그쳤다. 러시아의 해운 및 인프라 공격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가 자국 항구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러한 하락세를 반영한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한 이래 콘스탄차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대체 곡물 수출 경로로 남아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1219.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