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11-28 10:38 조회수 66 작성자 김현정

트럼프 관세로 식료품 및 주류 가격 상승 가능성 - 소고기와 돼지고기부터 아보카도와 데킬라까지

(Trump tariffs could raise grocery, liquor bills - from beef and pork to avocados and tequila)

농업 경제학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산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내년 미국에서 아보카도, 딸기 등 신선 농산물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농무부와 세관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와 캐나다는 미국 농산물의 최대 수입국으로, 작년에만 농산물 수입액이 약 860억 달러에 달했다.


강우로 미시시피강 수위 상승, 미국 대두 수출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Rains swell Mississippi River, US soy exports flow at 4-year high)

미시시피강 수위가 강우로 인해 상승하면서, 미국 최대 곡물 항구에서의 대두 수출이 4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고 정부 데이터가 밝혔다. 미국 대두 수출의 약 60%는 미시시피강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는 바지선에서 공급받는 걸프 해안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곡물 운송 수로다.


알제리, 2개 항구 선적 조건으로 밀 구매

(Algeria bought wheat in tender for shipment to 2 ports, traders say)

알제리 국영 곡물 기관 OAIC가 화요일 국제 입찰을 통해 제분용 밀을 구매한 것으로 보이며, 이 밀은 제한적으로 두 개의 항구에만 선적될 예정이라고 유럽 트레이더들이 전했다. 초기 구매 가격은 운임 포함 톤당 약 267달러로 추정된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요르단, 국제 입찰에서 밀 6만 톤 구매

(Jordan buys estimated 60,000 T wheat in tender, traders say)

요르단 국영 곡물 구매 기관이 화요일 국제 입찰에서 선택 가능한 원산지에서 공급받는 약 6만 톤의 제분용 경질밀을 구매했다고 트레이더들이 전했다. 이 밀은 카길(Cargill) 거래 회사로부터 톤당 약 268.90달러(운임 포함)로 구매된 것으로 추정되며, 2025년 1월 하반기 선적될 예정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1127.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