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4-10-14 14:28 | 조회수 | 57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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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날씨로 세계 밀 생산량 감소하고 가격 상승 (Harsh weather curbs global wheat output, buoys prices) 혹독한 날씨로 인해 주요 세계 수출국의 밀 생산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미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재고가 감소하고 있으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러시아에서 아르헨티나에 이르기까지 공급업체들을 괴롭히는 건조함으로 인해 식량 생산이 취약해지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가 흑해에서 곡물선을 공격하면서 전쟁으로 인한 공급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불붙고 있다. 비로 인해 코트디부아르 항구에 코코아 도착이 늦어져 (Rain-affected roads slow cocoa arrivals at Ivory Coast ports) 코트디부아르 서부, 남서부 및 해안 지역의 도로에 폭우가 내려 코코아 콩의 수확, 건조 및 항구로의 운송이 방해를 받고 있다고 수출업체와 구매자가 로이터에 전했다. 6개 수출업체, 5개 협동조합 및 6개 구매업체는 항구에 도착하는 코코아가 감소했으며 콩의 품질이 상당히 저하되었다고 말했다. 알제리, 관계 악화로 프랑스의 밀 수입 입찰 금지 (Algeria bars France from wheat import tender as relations sour, sources say) 알제리는 이번주 프랑스 기업을 밀 수입 입찰에서 제외했고 참여기업이 프랑스산 밀을 제공하지 않도록 요구했는데 이는 알제리와 프랑스간의 외교적 긴장이 다시 고조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트레이딩 소식통이 전했다. 3년 전 분쟁으로 인해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이전 식민지(알제리)의 밀 입찰에서 제외되었던 것과 유사한 이번 조치는 알제리의 거대한 수입시장에서 러시아산 밀이 주도하는 흑해 공급의 최근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더 많은 카자흐스탄 농산물 수출업체가 러시아로의 운송 문제에 불만 (More Kazakh agricultural exporters complain of issues with transit to Russia) 카자흐스탄 곡물연합은 수요일에 카자흐스탄의 쌀과 옥수수 수출업체 중 일부가 러시아로 제품을 운송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 이는 러시아가 카자흐스탄이 식물 건강 규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한 후 카자흐스탄에서 곡물을 운송하는 것에 대한 러시아의 차단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석유와 우라늄과 같은 주요 카자흐스탄의 수출품의 주요 거래국이며, 무역 긴장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상품의 안정적 공급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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