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10-02 10:19 조회수 65 작성자 김현정

미국 옥수수, 대두 재고, 농민들이 대규모 작물 수확으로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US corn, soy stocks reach four-year highs as farmers harvest massive crops)

미국 농민과 상인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대두와 옥수수 수확이 예상됨에 따라 이전 수확에서 남은 곡물 및 대두의 재고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아직 저장고에 남아있던 대두와 옥수수의 최종 수치에서 9월 1일 두 작물의 재고량이 1년 전보다 29% 증가했다고 월요일에 밝혔다.


중국이 곰팡이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면 호주가 카놀라 무역의 승자가 될 가능성

(Australia could be canola trade winner if China gets over fungus worries)

중국이 캐나다의 유지작물 수입에 관세를 부과하면 호주가 글로벌 카놀라 무역 흐름의 변화로 인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은 곰팡이에 대한 우려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세계 최대의 카놀라 수입국인 중국이 식용유, 연료, 가축 사료에 사용되는 유지작물의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중국의 최대 공급국인 캐나다산 카놀라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발표하면서 시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미국 동부 해안 부두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선박 수출입에 타격

(US East Coast dockworkers strike, in blow to shipping imports and exports)

미국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의 부두 노동자들이 임금 문제로 새로운 노동 계약 협상이 결렬된 후 파업을 시작하면서 미국 해상 운송의 약 절반이 중단되었다. 이 파업으로 인해 메인에서 텍사스까지 수십 개의 항구에서 식품에서 자동차 운송까지 모든 것이 차단되어 분석가들은 경제에 하루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고 일자리를 위협하며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NSF 철도, 멕시코로 가는 곡물 셔틀 허가 발급 재개

(BNSF rail to resume issuing grain shuttle permits to Mexico, company says)

버크셔 해서웨이 소유의 BNSF 철도가 화요일부터 멕시코로 가는 곡물 셔틀에 대한 허가 발급을 재개할 예정이며 이는 농산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지연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월요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 소식은 미국 동부 및 걸프만 연안 항만 노동자들이 화요일에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으로, 현재 파업을 막기 위한 회담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10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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