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9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4-09-27 10:40 조회수 57 작성자 김현정

아르헨티나 농민들, 2024/25년 시즌에 옥수수보다 대두를 더 선호

(Argentine farmers seen favoring soy over corn in 2024/25 season, exchange says)

부에노스 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수요일에 아르헨티나 농민들이 2024/25 시즌에 대두의 수익성과 옥수수의 발육 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옥수수보다 대두를 더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거래소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 시즌 대두의 생산량은 전 시즌보다 약 3% 증가한 5,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옥수수 생산량은 약 5% 감소한 4,7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밀 파종률인 낮아 러시아의 2025년 수확 전망이 어두워짐

(Low winter wheat sowing rates cloud Russia’s 2025 harvest outlook)

소베콘 컨설팅은 수요일에 러시아의 겨울밀 파종률이 주요 생산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2025년 곡물 수확 전망이 어두워졌다고 밝혔다. 9월 20일 기준으로 830만 ha에 겨울 곡물이 심어졌고 이는 1년 전과 5년 평균인 930만 ha에 비해 낮으며,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Sovecon이 전했다. 


운송업체, 미국 항구 파업 위협에 앞서 해결책 모색

(Shippers scramble for workarounds ahead of threatened US port strike)

동부 및 걸프 해안 항구에 의존하는 미국 기업들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급망을 방해하며,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수도 있는 10월 1일 파업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에 수입하고 상품을 서해안으로 옮기며, 심지어 비싼 항공편에 화물을 싣고 있다. 엔진블록과 변속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금속 연마재와 주조 모래 첨가제와 같은 상품을 전 세계 고객에게 보내는 체사피크 스페셜티 프로덕트의 CEO인 케네스 산체스는 “이는 우리가 겪어온 다른 모든 일에 이어 또 다른 골치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가뭄으로 강이 마르고 주요 곡물 통로의 운송이 중단

(Brazil drought dries river and stops shipping on key grains corridor)

브라질의 광범위한 가뭄으로 인해 주요 농경지와 국가 항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북부 수로인 마데이라 강을 통한 곡물 운송이 중단되었다고 지역 항만 터미널 협회 Amport가 수요일에 밝혔다. 마데이라 강은 브라질 최대의 대두 생산지인 론도니아 주와 마토크로소 주의 일부 지역에 브라질의 북부 지역 주에 있는 수출 터미널로 상품을 운송하는 주요 통로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409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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