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두 면적, 18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확대될 전망

(Brazil’s soybean area set to expand at slowest pace in 18 years, AgRural says)

농업 컨설팅 회사 AgRural은 수요일에 브라질에서 대두를 파종하는 면적이 2024/25년에 거의 20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전 시즌과 비교했을 때 0.9%의 완만한 확장을 예측했다. 세계 최대의 대두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남미국가의 농민들은 이번 달에 2024/25년 작물 파종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일부 밭에서 작업이 악천후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관들은 가뭄이 우크라이나 겨울 곡물 파종 현장을 지배한다고 말해

(Drought dominates Ukrainian winter grain sowing fields, forecasters say)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2025년 수확을 위해 겨울 곡물 작물 파종을 시작했지만,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의 토양 수분의 가용성이 극히 낮다고 수요일 주 기상 예보관들이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크라이나는 가을 파종시 토양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지만, 농민들은 습하고 온화한 겨울과 봄의 좋은 날씨가 좋은 수확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미시시피 강의 저수위로 인해 수확 전 바지선과 곡물 수출에 영향

(Low water on Mississippi River impacts barges, grain exports ahead of harvest)

미국 해안 경비대는 수요일 로이터에 미시시피강 하류의 주요 구간을 따라 여러 바지선이 좌초되었으며 가장 바쁜 미국 곡물 수출 시즌이 시작되는 시기라고 전했다. 저수위로 인해 중서부 농장 지대에서 수출용 바지선으로 곡물과 유지종자를 운송하는 속도가 3년 연속 느려져 미국 수출이 공급이 넘쳐나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되었다. 농민들은 기록적인 대두와 대두 작물을 수확할 예정이며 가격은 4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하였다.

대만, 미국산 밀 101,700톤 구매

(Taiwan buys estimated 101,700 T wheat of US-origin, traders say)

대만 밀가루 제분업체 협회는 수요일에 입찰을 통해 미국에서 조달할 약 101,700톤의 제분용 밀을 구매했다고 유럽 트레이더들이 말했다. 이번 구매에는 미국 태평양 북서부 해안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선적할 다양한 종류의 밀이 포함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