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악천후에도 곡물 수확량 예측치 유지

(Russia maintains grain harvest forecast despite bad weather)

농업 부문을 감독하는 드미트리 파트루셰프 부총리는 러시아가 여러 곡물 생산 지역에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올해 공식 곡물 수확량 예측을 1억 3,200만 톤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른 봄 서리, 홍수, 여름 더위와 같은 극심한 기상현상이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일부 주요 생산 지역에서 올해 수확량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 며칠 동안 아르헨티나의 밀 수확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적당한 비 예상

(Moderate rains likely to boost Argentina’s wheat crop in coming days)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BdeC)는 앞으로 며칠 동안 아르헨티나 농업 중심지에 적당한 비가 내려 건조하고 추운 기후로 어려움을 겪어온 2024/25년 밀 수확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목요일에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주요 세계 밀 수출국이며, 곡물 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농업 활동을 위한 파종이 지난주 완료되어 전국적으로 630만 ha에 걸쳐 심어졌다.

대만, 미국산 밀 105,650톤 구매

(Taiwan buys estimated 105,650 T wheat of U.S.-origin, traders say)

대만 밀가루 제분업자 협회는 목요일에 입찰을 통해 미국에서 조달할 약 105,650톤의 제분용 밀을 구매했다고 유럽 트레이더들이 말했다. 이번 구매에는 미국 태평양 북서부 해안에서 9월 30일에서 10월 14일 사이에 두 번, 10월 18일에서 11월 1일 사이에 두 번 배송되는 다양한 밀 종류가 포함되었다.

아르헨티나의 곡물 수출 수입이 7월에 36% 증가

(Argentina’s grain export revenue up 36% in July)

아르헨티나의 곡물 수출업체는 7월에 총 26억 1,6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35.8% 증가한 수치라고 CIARA-CEC 유채 생산자 및 곡물 수출업체 협회가 목요일에 밝혔다. CIARA-CEC는 이 부문 기업의 수입이 6월에 비해 3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1월~7월 기간에 5.2%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