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피해를 입은 프랑스 밀 수확량이 2,600만 톤으로 급락할 수 있어

(Rain-hit French wheat crop could plunge to 26 mln T, producers say)

프랑스 주요 밀 수확량은 올해 2,600만 톤에 그칠 수 있으며, 이는 1980년대 이후로는 관측될 수가 없던 수준이라고 생산자그룹 AGPB가 화요일에 밝혔다. 수확 결과가 몇 달간 계속된 폭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락했음을 확인하면서 유럽연합 최대의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에서 수확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는 습한 날씨로 인해 가을 파종이 중단되고 작물 발달이 방해받았기 때문이다.

ADM 미국 수요 감소와 낮은 분쇄 마진으로 이익 추정치 미달

(ADM misses profit estimates on US demand dip and lower crush margins)

글로벌 곡물 거래업체 Archer-Daniels-Midland Co의 주가는 화요일에 2% 하락했다. 이는 대두 분쇄 마진이 낮아지고 미국 작물에 대한 수요 감소로 타격을 입어 회사가 2분기 이익에 대한 월가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낮은 이익은 옥수수와 대두의 글로벌 재고가 많아 작물 가격이 4년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기 때문에 글로벌 곡물 상인과 유지 종자 가공업체가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반영한다.

튀니지, 연질밀 125,000톤과 듀럼밀 50,000톤 구매

(Tunisia buys 125,000 T soft wheat and 50,000 T durum wheat, traders say)

튀니지의 국가 곡물 기관이 화요일 국제 입찰을 통해 제분용 연질밀 약 125,000톤과 듀럼밀 약 50,000톤을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럽 트레이더들이 전했다. 연질밀과 듀럼밀의 양은 입찰에서 요구한 양과 일치했다. 

요르단, 입찰을 통해 밀 50,000톤 구매

(Jordan buys 50,000 T wheat in tender, traders say)

요르단의 국가 곡물 구매 기관은 화요일 국제 입찰을 통해 선택적 원산지에서 조달할 제분용 경질밀 약 50,000톤을 매수했다고 트레이더들이 밝혔다. 밀은 거래 회사 Buildcom에서 10월 상반기에 선적하기 위해 톤당 256.25달러 C&F 조건으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Thomson Reuters